스토너는 중간에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고비를 넘기고 끝까지 읽으면 참 감동적인 책이고요. 남아있는 나날은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20세기 초, 영국, 집사라는 신분. 모두 낯선 공간과 시간인데도, 그의 고민과 감정들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두 책 모두 추천드립니다. :)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스토너는 중간에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고비를 넘기고 끝까지 읽으면 참 감동적인 책이고요. 남아있는 나날은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20세기 초, 영국, 집사라는 신분. 모두 낯선 공간과 시간인데도, 그의 고민과 감정들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두 책 모두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