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환자 보호자로 가본 저는 냉랭하고 단정짓듯 말하는 의사의 태도가 기억나네요 정신없이 상황이 흘러갈때 나를 타이르듯 이야기했다면 조금 더 멘탈을 붙잡고 당장 조치해야하는일들은 놓칠수도 있었을거예요 차가운 담당의의 말투로 오히려 단단하게 저도 생각을 할수있었던것같아요
생명에 대해서는 어떤 합리적인 것보다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겸허한 수용도 자연스러워요
북부림도 정말 좋네요 빔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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