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영어논문만 읽으니 문학쪽 글은 읽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브리님 글 읽고 용기내어 한권 집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모모 아직 한글로도 안읽어봤는데 도전해봐야겠어요 :) 아 궁금한게 제가 유일하게 읽은 원서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었는데, 이책도 내용은 이해가 어느 정도 되지만 모르는 단어가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브리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책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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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도 아주 쉬운 편은 아닌데, 얼마 전 다시 읽었더니 너무너무 내용이 좋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읽으신 것 같아서 독후감은 안 썼는데, 그것도 한번 독후감 써볼까봐요. 많이 알려진 책이라 오히려 더 안 읽으시는 경우도 있어서요.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 쉽지 않았군요. -_-;; 이번 추천 리스트는 실패인가요. ㅋㅋㅋㅋㅋ
저도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찾아보긴 했지만 한 페이지에서 5개는 안 넘었어요.
본문에서 알려드린 대로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5개 넘어가면 살포시 내려놓으시고 다른 책 시도해보세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브리님... 제 영어 실력이 워낙 일천하여... 그 책을 읽을 때 문법이나 기본 동사들은 괜찮아 내용이해가 어렵지 않았는데 형용사들이 너무 어려웠답니다.. ㅠㅠ 일단 모모를 한글책으로 읽고 영어책에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