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세계사

in #kr-bookreview7 years ago (edited)

Book Reviewer @ilovemylife입니다.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중 여러분은 어디에 무게를 두십니까?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혹함과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장식하는 살인사건 등을 접하다보면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역사학자 유발 하리리는 이야기 했습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 전쟁 속에서 인간은 상대를 완전하게 파괴하는데 관심을 갖습니다. 이와같은 철저한 파괴는 한 종족의 씨를 완전히 말리기도 하고, 도시나 한 국가 전체를 형체도 없이 파멸시키기도 합니다.

역사 속에서의 인간의 잔인함은 말로 형언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잔혹한 세계사입니다. 책을 쓴 사람은 조지프 커민스입니다.

미국 출신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은 역사속의 위대한 비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추악한 속임수, 식인종: 육지와 바다의 마지막 금기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 등이 있다.

책에는 인류 역사 속에서 인간이 저지른 참혹한 역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저지른 끔찍한 사건 18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1. 카르타고는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 기원전 146년 최초의 대량학살, 2. 울분 속에 머리를 쥐어 뜯다: 1521년 멕시코 대량살육, 3. 신의 이름으로 흘린 피: 1572년 성 바톨로뮤의 날 대량살육, 4. 살아 있는 존재 중 가장 섬뜩한 모습: 1756년 인도 캘커타의 블랙홀, 5. 완전한 절망이 묻어나는 비명: 1857년 마운틴 메도즈 대량살육, 6. 피로 질퍽한 바닥울 헤치며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 1864년 샌드트리크 학살 사건, 7. 잔혹한 부활절 주일: 1873년 미국 루이지애나 콜팩스 대량살육, ...중략... 17. 100일간의 지옥: 1994년 르완다 대량살육, 18. 알라신도 지금은 도와줄 수 없다: 1995년 스레브레니차 대량살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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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역사 속의 다양한 시기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충동성과 그에 따른 동기의 연루에 관한 통찰을 가하고 있습니다.

Summary for my foreign friends.

The title of this book is cruel world history. The author of the book is Joseph Cummins. This book covers 18 terrible events that humans have committed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이상 Book Reviewer @ilovemylife 였습니다.

Sort:  

선한사람이 악해지는건 봐도 반대인 경우는 보지못한 것 같아요.

역사 속의 인류 학대를 드러내 기가 어렵다고 말한 것입니다. @ilovemylife

Good.

hi, @ilovemylife .. your pictures collection is very wonderful. . nicely writing and good information for all visitor's .. thanks por sharing. .. @furkan786

모든 것이 저자에게 옳았습니다. 그러나 18 개의 숫자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 알라는 신자들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무엇 일 수 있 었는가? 결코 될 수 없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ilovemylife

Thanks.

welcome dear friend

i love your all post & great writing..@ilovemylife

This is the best book review writing. Thank you so much.

what a post!!just amazing
Upvoted and resteemed..
@oliviaalexa

끔찍한 사건들이 18개나.. [아마 더 많은데 큰 사건만 잡은거겠죠? ㄷㄷ]

인도 캘커타의 블랙홀 나 1864년 샌드트리크 학살 사건, 7. 잔혹한 부활절 주일: 1873년 미국 루이지애나 콜팩스 대량살육

이런 사건들은 처음 들어보는 사건들이네요..

예 저도 몰랐던 사건들이 많네요.

그런데, 왜 이 책의 작가는 인류사에서 대량학살이라는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인류가 저지른 잘못된 역사를 알리고, 그 교훈을 삼으려는 것 아닐까요?

thanks for everyday your book review post dear friend @ilovemylife

Thanks friend.

welcome friend

인간의 잔혹함은 지옥도에나오는 그림보다도 훨씬 끔찍한 경우가 많더군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nttresting book. why did the writer of this book care about the mass murder in human history? I'm curious about his intentions

It is to inform the wrong history of mankind and to make the lesson.

그냥 네 소식이 좋았다고 했어. @ilovemylife

you r right. thanks for your post. :-)

i like your telent that how u r reviewing a book and that is awesome...!

스레브레니차 대량학살...
무려 80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난 끔찍한 사건이죠 ..
저는 성악설보다도 성선설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Wow!! your book review is so informative.

Thanks a lot.

Dear @ilovemylife your all book review are great. I like your post alltime.
@newsfeed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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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셨어요 아이러브마이라이프님~~ 미세먼지가 극성인데 건강조심하세요
어찌보면 인간이 제일 무서운동물이아닐까싶어요
아니 제일무서운것같아요 모든이가 공통된건아니지만 1987영화를 보면서도 참
잔인하고무섭다라는 생각을했는데 역사속의 학대는 어떠한것이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금님.

Book Reviewer @ilovem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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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nice writing....and awesome post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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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악설에 무게를 더 두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법치주의를 가장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D 총,균,쇠 그리고 사피엔스를 읽으면 참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ow! ... great writing dear- @ilovemylife ..... @yesminakther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그래도 악한사람보다는 선한사람이 더욱 많다고 느끼고 있는데
누구나 본래 선하지만 여러가지 환경 요인에 의해 악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책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래 작업을 포스팅 하는 뉴비입니다^^
우연히 들르게 됐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