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정도만 되어도 부끄럽지 않겠지만... 저의 모아모아 풀 보팅 가치가 0.01$임을 솔직하게 까발리는것은 용단이었습니다. 사회에서는 그래도 사람구실 꽤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보행기 신세군요. 비록 0.01$ 이지만 저에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글을 발견하여 힘껏 보팅을 해도 보상에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닿지않는 메아리의 공허함을 느끼다가, 어느순간 0.01$이 올라가니 그 짜릿함을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남발했더니 이제 두번에 한번 0.01$이 올라가네요. 하지만 고래가 눌러도 플랑크톤이 눌러도 공평하게 1 올라가는 보팅수에는 똑같이 기여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지내 고있습니다. ㅎㅎㅎ 0.01$에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마스터피스라니 저희집가훈이 아니지만 기대가되네요. 런던에 '김치'라는 고급스러운 한국 레스토랑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는 그곳에 마스터피스 서예작품이 전시되면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영쩜영일의 파워! 무한에 가까울 수 있겠네요.
김치레스토랑! 좋죠. 그런 꿈들이 다 이뤄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