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는
마음이 좀 가벼웠어요
이유는 단 하나!!
영하권 날씨가 아니어서
물도 안얼고
아이들도 덜 추웠을거니까요~^^
저는 26마리의 집사였어요
아이들이 나이들어가면서
그간 10마리 정도가 나이가 들어
하늘로 떠나가고
지금은 모두 연로하신 묘르신으로
12마리와
구조되서 말짱말짱 건강한데
입양문이 좁아서
기어이 제 호적에 오르신
5년되신 청춘냥 4마리까지~
캣맘 19년차에
200여마리 구조해서
건강해지고 이뻐지면 입양
저놈저놈 아무래도 입양가면
보호자들좀 애먹이겠다~싶으면
제가 떠안았지요
그러다보니
길아이들 150마리이상
울집 16마리 환묘 노령묘들 뒤치닥거리에
ㅎㅎㅎ
집은
어느새 전세로
전세는
어느날 월세로~
차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
다 구조된 아이들과
울집아이들 병원비로
빠염~~했지요~^^;;
그래도
저는 길아이들 멈추지않고 밥을 주구요
그래서
내아이들 아프면 물불 안가리고
병원으로 뛰쳐갑니다
나도 길아이들 밥 안주고
구충도 안하고
보조제도 안준다면
돈도 한달에 200가까이는 굳을테구요
울집아이들 사료등급 낮추고
어지간하면 병원 안가고
보조제며 이거저거 다 줄이다보면
집도 다시 넓어지겠지요
근데도
길아이들 밥도 멈춘적 없구요
울집아이들 위해서라면
뭐든 다 신경 써줘요
그래서
가난합니다!!ㅎㅎㅎㅎ
기쁘게 가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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