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오는데 친구의 부름을 받아 2017 케이켓페어를 다녀왔는데요. 가끔 반려동물을 못키우는 이 기분을 이런곳을 다녀와서 풀고는 하죠.
결국 오늘 저는 친구 고양이 샘플셔틀을 한 셈인데요. 이렇게 냥이들이 무섭습니다. 이런 전시회 겸 박람회가 요즘에 많이 열리는데요. 미리 사전예약 하시면 공짜로 갈 수 있으니 집사님들 애견인들은 잘 알아보시는 것 좋을것 같아요. 아쉽게도 대부분 서울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ㄸㄹㄹ
저는 사전예약을 해놔서 바코드만 인증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뭔가 돈내고 들어가면 바보 같은 기분이더라고요. 그래도 아무것도 신청하지 못했다면 지하철역에 임표 파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보통 만원짜리 표 오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사보지는 않았습니다.
별걸 다 하더라고요. 집사능력 테스트라니 ㅋㅋ
업체별로 취급하는 물품들을 싸게 파는곳이기도 해요. 마성의 차오츄르는 2500원 캣얌등 간식종류는 2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식으로 간식, 사료, 반려동물 용품, 고양이 모래 등 정말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에 캐리어를 들어와서 사가는 사람도 꽤 있더라고요.
이번 행사는 특이하게 고양이를 데리고 올 수 있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데리고 오셨더라고요. 애들 스트레스 받는게 눈에 보여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제 친구는 세탁할 때 같이 넣어주면 고양이 털을 제거해주는 요상한 스폰지를 샀네요. 가격은 ㅎㄷㄷ한데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옆에서는 고양이 사진전을 했는데요. 본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걸로 찍어봤어요.
집사라면 애견인이라면 한번 쯤 가볼만한 전시회 였던것 같습니다. 나는 도대체 왜 간거지...... 하하
집사는 아니지만 가보고싶네요!!잘보고 갑니다~
저런 전시회 다녀오면 즐겁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이야 ㅋㅋㅋ 컨텐츠가 참 많네요
저번에 다녀온 곳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덜 북적거렸어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강아지때문에 못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시나봐요~ ^^
친구손에 붙들려 다녀왔습니다. ㅎ.... 샘플 2배로 받기 위한 수단인것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야옹님을 위해 한번 방문해 보아야겠네용
앗 야옹님이 있으시다면 다음에 할때 꼭 다녀오세요. 저렴하게 이것저것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핳.. 이 전시회 매년하나요..?
핳.... 저는 비슷한 전시회만 올해 3번 다녀왔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데....오 이런 페어 가본적없는데 한번가보고싶어요
잘봤습니다:)
오.... 저런 박람회 가시면 사료나 간식 초특가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캣 페어라니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앗 안다녀오셨나요!? 이번에는 냥이들 직접 데리고 오신분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모래나 간식 사료 종류도 정말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말로는요.)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이 문구로 홍보하던것 같은데 ㅎㅎ... 수의사로서 반려동물 시장이 무럭무럭 커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앗 그게 저번에 코엑스에서 했던거였어요.
이번에는 어떻게 홍보했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우오 이런것도 있네요!!!
어머니께서 고양이 좋아하시는데, 알려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
내년에도 또 하겠죠?! ㅎㅎㅎ
아마 올해도 다시 하지 않을까요? 벌써 세번정도 한것 같어요. 다른 이름으로요.
오 비슷한 행사가 자주 있군요!
한번 찾아봐서 어머니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강아지나 고양이 ㅠㅠ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전시회 다녀오면 더 폭발하겠죠..?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앗 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렇겠지요? 저는 직접 키우는건 포기해서요. 하하
집사력을 키우기 위해서 가시지 않으셨을까요? ^^;
어디든 페어 한 군데 다녀오면 피곤하죠.
고생하셨습니다.
맞아요. 이래저래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샘플 받을라고 빨빨대면서 돌아당겼네요.
이런게 있었군요... 막상 동물은 없나보네요
네 ㅋㅋ 용품 전시회라서요. 반려동물 데리고 오신분들은 꽤 있었지만요.
요상한 스폰지라는 말이 재밌어요 ㅋ
친구분이 사신거라 후기는 못보겠지만요 :)
요상한 주제에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도라고요. 완전 놀람
꺄~ 여기 다녀오셨군요.
지난 밋업에 이야기한 제 수의사 베프가 현장에 있었는데...
저도 가볼까 싶었다가 다른 일이 생겨서 못갔거든요. 갔으면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앗. 왠지모르게 뵈었으면 민망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하 그분 여기 계셨구나. 이번에는 동물병원에서도 나왔더라고요.
그럼 부스트님은 집사가 아니시라는 겁니까?ㅎㅎㅎㅎ 요즘 정말 반려묘와 함께사는 인구가 많이 늘고있긴 한것 같습니다. kr-cat도 정말 활성화가 ㅎㅎ반면에 kr-dog은 얼마 없더라구요 ㅠㅠ
요샌 정말 다양한 전시회를 다 하네요 저런곳에 가면 수의사님들한테 고양이가 잘 걸리는 병이나 예방법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나요? 저는 용품보다는 그런게 궁금한데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