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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art] 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 행복과 슬픔 그 경계 어디쯤에서...

in #kr-collabo7 years ago

그러게 말입니다.
웃어도, 슬퍼도, 아파도 되는데
그래도 되는데, 뭐가 그리 불안하고
두려워서 마음껏 그러지 못하는지....
저에게도 참 필요한 말들이네요.ㅎㅎ

Spring waltz 스프링인데 멜로디가 참 슬프게 다가오네요. 그렇게 충분히 겨울을 보내야 완연한 봄이 올 수 있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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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드미님은 음악의 의미를 헤아리려 하셨군요. 저도 그리 생각 했습니다. 추운 겨울의 고통을 지나 봄으로 가기전 완전한 슬픔을 떨쳐내려는 마지막 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마치 오늘까지만 울고 내일은 웃을꺼야 뭐 이런 느낌요. ㅎㅎ 사실 저는 좀더 밝은 음악을 올리고 싶었는데요 ㅋㅋㅋ 그만 시간이 없어서 ㅋㅋㅋ

드미님 오늘은 일찍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