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lairekim입니다.
오늘은 쿠키 만들기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따뜻하고 고소한 쿠키향이 가득 ㅎㅎ💕
A.
밀가루는 곱게 채쳐놓고~*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꼭~~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
버터와 카놀라유는 반반의 비율로
설탕, 계란과 함께 크림화하여~
B.
크림화한 버터에 곱게 채친 밀가루를 넣고
십자로 가볍게 반죽을 해요.
이때 너무 오래 하면 반죽이 딱딱해져서
나중에 쿠키가 맛 없어진다요~ ㅎㅎ
C.
편의점에서 흔히 파는
작은 견과류 한 봉지!
얘네들은 아까 만들어 놓은 반죽에서
반만 덜어서 견과류 쿠키를 만들 거예요~
엄마가 좋아하시거든요♡
D.
분쇄기로 갈아도 좋고, 부셔도 좋고ㅋ
하지만 저는 클래식하게 그냥~~
도마에 놓고 칼로 다지는 걸 더 좋아해요!
그러면 왠지 식감이 더 좋거든요ㅎ
E.
아까 반만 견과류 쿠키 만든다고 했죠?
나머지 반은 버터 쿠키 만들거예요
그 위에 맨 처음 사진에서 잠시 보인
마카다미아 얹을 거랍니다~ ^^
F.
버터 쿠키랑 견과류 쿠키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잠시 두었다가...
음, 약간의 숙성시간이 필요해요~
냉장고에 두어도 좋지만...
겨울이니까 그냥 실온에~~
G.
그 사이에 오븐은 180도로
미리 예열을 해두어요.
그럼 반죽이 다 되었을 때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울 수 있어요.
저는 거의 동시에 하거든요!
H.
예열되었던 쿠키판에 종이 호일을 깔고
이제 쿠키를 모양대로 놓으면~~
마카다미아가 예쁘게 &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딱 25개, 250g
I.
버터 쿠키 반죽은 10g씩~
동그랗게 만들어 놓아요.
어떻게 맞추냐고요?
제빵용 저울을 사용하긴 하지만,
반죽을 조금씩 떼면 딱 10g
신의 손 👌
J.
견과류 쿠키는 네모로 만들었어요.
견과류가 동그란 모양이 대부분이라
쿠키는 반대로 네모로~
끝에 크랙이 없이 매끈하게!
왜냐면 식감과 반대로 ㅎ
K.
버터 쿠키는 자연스럽게 크랙이 나오도록~
가운데 마카다미아를 넣은~
꽃처럼 보이도록! 🌹
수제쿠키를 증명하는 끝 크랙
made by Claire 🙆
L.
구워진 후에는 자연 바람으로 식혀줘요.
만약 바로 담으면...
부드럽고 촉촉한 쿠키가 되지만!
저는 바삭바삭한 쿠키를 더 좋아해요.
커피랑 어울리게~
M.
포장을 했어요. 예쁘죠?
늘 완성샷만 있고 과정샷이 없어서
포장한 쿠키를 학교에 가져가면
사 온 걸로 오해를 했었거든요~ ^^*
선물할까요?🎁
N.
포장한 쿠키와 남은 쿠키~
몇 개는 제가 커피 마시면서 먹었어요! ^^*
...눈이 아주 많이 내린 날
ㅎㅎ! 좋네요~
I agree :) Looks yummy
Thank you~~
집에서 베이킹하는여자~~ 진짜 예뻐보여요~ 항상 로망이지만... 전 성격이 그런걸 잘못해서 ㅠ ㅋㅋ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정말 잘어울리는 포스팅입니다♡
저도 예뻐보였음 좋겠어요~
쿠키만 예뻐보일 뿐! ㅎㅎ
집안 가득 퍼지는 쿠키냄새는 참 좋아요~~
와우~ 베이킹도 하시는군요. 마카다미아쿠키 맛이 궁금합니다^^
포장까지 센스굿!!
마카다미아가 통으로 하나가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 저는 쿠키 중에서는 아망디오쇼콜라를 제일 좋아해요.
와 가게에서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보여요!
단점은, 저렇게 달지않고 고소한 쿠키를 먹다보면... 절대로 파는 쿠키를 못 먹게 된다는 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