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어가 없다고 하시니 말씀드립니다. 어떤 것이든 최소 1년동안 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1년안에 수많은 좌절이 있을 것인데, 구글링, 학원, 지인을 통해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습니다. 개발 20년차가 되어도 매일 같이 이런 일을 겪습니다. 노가다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매번 힘들지만 이골이 나서 그냥 넘어가는 거죠.
1년동안 할 주제는 안드로이드나 웹 쪽이 좋을 것 같네요. 알고리즘도 1년 동안 파 볼만 하지만 대학교 4학년이면 알고리즘에 집중할 여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학교다니면서 군대 포함 5년이란 시간동안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네요~ 그나마 여기서 개발자 분들에게 조언을 얻어 정신을 차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컴퓨터 언어 공부 빡세게 해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