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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존댓말로 쓰는 막간 일기 (추가)

in #kr-diary7 years ago

울컥할 때는 잠시 자리를 피해 울고 오셨으면 ...... 봄님의 수다를 어머님은 다 듣고 계실거에요. 씩씩한 봄님이 계셔서 얼른 일어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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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light 님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사고는 벌써 수년 전의 일이고, 기적처럼 깨어나셔 지금은 열심히 재활 중에 계십니다. 언젠가 그 일화도 전해드겠습니다. @ajlight 님의 댓글에 지난 날의 제가 참 많은 위로를 받아갑니다.

답글을 본 순간, @springfield님의 현재가 아님에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에 기뻐서 또 한 번 행복한 미소가 활짝 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 시기를 겪고나면 건강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이 알게되어 더 깊은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경험상 ^^

결혼 소식이 있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고로 아름답고 행복한 웨딩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