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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담] 다 버리고 싶을 때

in #kr-diary7 years ago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가네요. 저도 비슷한 일이 참 많았거든요. 저는 부모님의 의견보다는 제 마음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결국은, 제가 스스로 제 길을 잘 가꾸어 나가는 것을 부모님이 바라시는거니까요. 어떤 일이든 잘되면 부모님도 마음깊이 좋아하실겁니다. (잘못되도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게 부모님이기도 하구요.)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잘 귀기울여보셨음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