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일기글이네요. 위스키와 볶음밥이 어떻게 연결되나 했는데 글을 읽고나니 꽤 어울리는 조합같습니다. 한국에 매운 요리가 이토록 유행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다고 느낄 정신이 없을만큼 바삐 살아감을 역설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달고 쓰고 뜨거운 액체가 내 목을 타고 내려가자 숨이 막혔지만 역설적으로 살아있다고 느꼈다.
멋진 일기글이네요. 위스키와 볶음밥이 어떻게 연결되나 했는데 글을 읽고나니 꽤 어울리는 조합같습니다. 한국에 매운 요리가 이토록 유행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다고 느낄 정신이 없을만큼 바삐 살아감을 역설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달고 쓰고 뜨거운 액체가 내 목을 타고 내려가자 숨이 막혔지만 역설적으로 살아있다고 느꼈다.
생각해보니 외국에서나 볶음밥에 위스키를 먹지 한국에서는 정말 레어하고 (이상한) 조합이겠네요 ㅎㅎ 여기는 소주가 너무 비싸서 혼자 마시기는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병당 1만 5천원에서 2만원 정도 하니까요).
매운 요리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기도 하죠 ㅎㅎ 흑인 분들이나 멕시코 분들이 한국음식을 의외로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