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아침6시 기상을 정말 오랜만에 해봅니다.
어제는 친구집에서 놀면서 잤는데 10시간을 잤더라구요;;
그동안 취업에 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인지 포폴진행하면서 쌓인 피로가 한번에
터졌나 봅니다.
피드백 해주시던 선생님도 자기는 더이상 못봐준다며 미안하다면서 거의 책임회피하는 수준이 되었고...
(물론 그 심정은 이해하고, 상황도 이해하지만 섭섭한건 어쩔수없네요)
디자인에 대한 정답은 없다면서 손맵핑 부분은 감각적인 거라 알려줄수 없다면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 이 모순은 뭘까요...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 잘가르치는 강사가 있다는 학원에상담받으러 간적 있었는데
거기선 제 포폴이 미완이고 못쓴다고 포폴반이 아니라
아예 처음반에 집어 넣으려 하더군요. 그말듣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 씨발놈들이 진짜...사람을 돈으로 아나 그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분명 홈페이지에서는 포폴 있는 사람들은 포폴반 들을수 있다고 해놓고 처음반으로 집어넣으려는건
무슨수작인지....낚시를 해놓고 부정적으로 평가해서 돈이 되게끔 하려고 하는수작이란걸 알게된순간
그 학원에 대한 환상이 그냥 깨지더군요.
취업률이 좋다구요? 강사들이 맵핑 나중에 자기들이 다 그려준다는 소문도 있던데....
후우...혼란스럽네요 어쨌든.
이 길을 포기해야 하나란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그림에 대한 자신도 있었고 잘 그려졌는데 이상하게 요즘엔 선따는 것조차 잘안되고
얼굴 그리는것조차 요즘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극복할수 있는 방법도 모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지금와서 다시 연습을 한다고 해도 1년을 또 허송세월할까봐 걱정이구요...
생각이 많네요 참....
역시나 짤방으로 마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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