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의 글이 참 인상작이네요.
외국에 있으면 아이들 언어는 자연스레 그 환경에 맞춰지는지라 언어를 가르친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전 한글같은 경우 아이에게 의사소통 정도만 치중하고 읽고 쓰는건 나중에 아이가 관심있어하면 가르치려구요. 그러기엔 제 능력치가 ... ㅜ 그래서 더 대단하세요.
첫째아이의 글이 참 인상작이네요.
외국에 있으면 아이들 언어는 자연스레 그 환경에 맞춰지는지라 언어를 가르친다는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전 한글같은 경우 아이에게 의사소통 정도만 치중하고 읽고 쓰는건 나중에 아이가 관심있어하면 가르치려구요. 그러기엔 제 능력치가 ... ㅜ 그래서 더 대단하세요.
생각보다 잘 써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ㅎㅎ 아이가 한국말을 하나봅니다. 우리집은 다들 한국 사람인데 우리 둘째가 특이한 경우입니다. 한국 친구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한데ㅜ 시간이 갈수록 고민입니다 ㅎㅎ
제 아이는 지금 외국인이 한국말 하듯이 해요.
아무래도 친구 영향이 정말 클거에요. 동네에 사는 제 사촌언니도 아들이 있는데 어릴때는 조금 한국말 하는가 싶더니 유치원 가고 학교 들어가면서 영어만 하더라구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제 아이도 후에 영어만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