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은 서울을 완벽하게 '집' 이라고 부르지만, 예전에는 '고향' 또는 '출신지'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잠깐씩 한국에 나왔을 때, "빨리 집에 가서 눕고싶다" 라고 말하면 엄마가 매우 속상해하셨던 기억도 나요. 그 당시 저에게 서울은 부모님이 사는 곳이지, 내 '집' 이 아니었거든요.
어디든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좋더라구요 ! 미네르바님도 미국에 얼른 정을 붙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전 지금은 서울을 완벽하게 '집' 이라고 부르지만, 예전에는 '고향' 또는 '출신지'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잠깐씩 한국에 나왔을 때, "빨리 집에 가서 눕고싶다" 라고 말하면 엄마가 매우 속상해하셨던 기억도 나요. 그 당시 저에게 서울은 부모님이 사는 곳이지, 내 '집' 이 아니었거든요.
어디든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좋더라구요 ! 미네르바님도 미국에 얼른 정을 붙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