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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존댓말로 쓰는 막간 일기 (추가)

in #kr-diary7 years ago

노트북으로 썼다구욧!! ㅋㅋㅋ 아직 새 핸드폰에 적응을 못해서 스팀잇은 언감생심이랍니다 :D
예전엔 아팠을 이야기지만 그때는 아플 겨를도 없었거나, 사실은 아픔을 느끼기 싫었어요. 지금은 이렇게 마주볼 수 있으니 그때만큼 아프지는 않은 거겠죠. 아픔이 그때만큼 두렵지 않다거나 :) 신기하게도, 저도 그 뒤로 제게 제 3의 눈이 생겼다는 느낌이 종종 들 때가 있어요. 이마에 생겨야 그럴싸 한데... 마음에 생겼군요. 쏠메님에겐 진작부터 위안도, 자극도 많이 받고 있답니다. 분에 넘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