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숨겼다가, 더이상 속에서부터 썩고 싶지 않아서 다 털어놓는 과정을 거쳤어요. 그것도 블록체인 위에서... ㅎㄷㄷ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더욱 저 다워진 것 같아요. 100% 천연과즙처럼, 거짓없이 살고 싶으니까 차라리 잘 됐어요. ㅎㅎ
한동안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엄청 우울해했는데, 그렇게 우울의 바닥까지 가고 나니까 이제는 재밌고 싶어져서 매일매일 재밌는 거 없을까 찾아서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감정의 흐름을 탈 수 있게 되고 싶네요.
우리 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