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치앙마이 #21 : 매홍손 원정대 (3)

아침 6시 50분에 눈이 떠졌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는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동환이와 정처 없이 라이딩을 하다가 돌아왔다. 유명한 관광지를 가지는 못했지만 매홍손의 동네를 이리 저리 둘러볼 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친절했던 오너 세라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는 매홍손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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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정이지만 긴 여운이 남는 매홍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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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라이딩을 할때마다 안전제일을 외치며 무사귀환을 다짐했다.


돌아오는 길은 수월했다.

오늘은 선두를 바꿔가면서 라이딩을 했는데, 안전하게 운전했던 형종이가 날아갈듯 달리는 모습을 보니 후련해보여 웃음이 났다.

어제왔던 정상 두 곳에서 다시 사진을 남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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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어서 그런걸까. 마음이 훨씬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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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 번 점프!


어딘지도 모를 마을에 멈춰 점심을 먹었다. 디저트는 성철이가 검은 봉다리에 꽉 채워 사온 용안 과일이었다. 미영이는 아는 언니가 빠이에 온다고 하여 일찍 출발을 했고, 4대의 오토바이는 다시 신나게 달렸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렸더니 어느새 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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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치앙마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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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한달살기 여행가 에세이
2016년 11월 7일


🇹🇭 치앙마이 한달살기 (2016)



Creator 애나 : 세계 도시별 생활살이를 하고 있는 디지털 노마드. 한국을 포함하여 세계에 있는 도시에서 1~3개월 정도 머무르며 일과 여행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의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우리는 디지털노마드다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 중이며, 비정기적으로 디지털노마드 콘텐츠/프로젝트를 크리에이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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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빠이에 계신건가욧!!!???
제 와이프 집이 빠이에서 식당하는데!!!!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저도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데...... 할 줄 아는게 없어서...ㅋㅋ
부럽습니다!!! :)

하핫, 빠이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지금은 한국에 있습니다.
일하러 치앙마이편은 2016년 에세이에요 :)

스팀잇 하시는것만으로도 예비 디지털 노마드세요 ㅎㅎ

아.... 오래전이셨군요.....ㅋㅋㅋㅋ

디지털 노마드가 되보려고 스팀잇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자주 뵐께요~~ :)

집필을 미뤄두다 미뤄두다 이제 완성을 해야하는 시기라!!!
저도 착각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자주 뵈어요 :D

이번 점프사진은 성공적으로 잘 찍으셨네요ㅎㅎㅎ
하늘이 너무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을 보고 싶어요...
내일부터는 태풍이 한반도에 들어오는데...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애나님도 조심하세요!!!

점프샷은 무~지하게 찍어서 웬만하면 성공컷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진짜 날씨가 딱 알맞게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다음날 비왔거든요 'ㅇ'...

오늘 태풍이 올 것 같더라구요.
마르스님도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ㅎㅎ달려라 달려~~
드디어 스티시티 이벤트 보팅(20-20까지) 다 드림.
ㅋㅋㅋㅋㅋ
굿럭!!
사진도 자유로워 보이고!

오올 스팀시티 이벤트 보팅 끝까지 감사드리옵니다 ❤️
한 2주간 계속 자유로워욬ㅋㅋㅋㅋ

(๑・̑◡・̑๑) 구름이 손이 닫는 느낌이네요~

사실 이렇게 구름이 많은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사진 보고 알았다는...

친구들과 사진기 치앙마이의 자연만있으면 사진이 저절로 완성이 되는군요...너무 멋있어요....

맞아요!
재료가 좋으니 발손이라도 사진이 저 혼자 완성이 되어있는 ㅎㅎㅎ
감사합니다 :D

행복한 스팀잇 생활 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