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예시들을 많이들 드는데, 제가 보기엔 북한이 해방직후와 전후에 꽤나 강했기에 외려 덜 빼돌리고 어느정도는 투자한 것 아닌가 합니다 --;;;;;;; 상대적으로 원조로 먹고 살기 좋은 나라들은 대부분 권력자의 부패로 나라가 결딴나더군요. 군인 출신이라 일단 적에겐 이기고 봐야한다는 호승심 때문인건지, 아니면 오래 해먹으려면 살려는 둬야 한다는 생각에선지... 비자금이 물론 있고 그 양도 많긴 합니다만... ....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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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만이 아니라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에 미국 원조 받은 나라들을 생각해서 썼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대부분 원조자금은 권력자들이 먹어치웠죠.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부패국가들과 비슷한 군사독재국가였음에도 나름의 발전을 거둔 특이한점이 있는거긴한데....북한의 영향력이란 말도 일리가 있네요. 90년대 이후에 북한의 실상이 공개되기전까지만해도 북한이 더 잘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았던걸로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