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뭐 영어권 나라에서 사는거 아니면 사실 저런 정확한 발음교정이 별 의미가 없으니까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실수 시리즈는 무진장 많아요. Z 발음을 잘못해서 "Zoo" 를 "Jew"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발음하면 이렇게됨)로 해서 동물원에 간 친구를 곤란한게 만든적이 있었죠. (또 하필 유대인 친구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또 한달동안 놀림받고.... 놀림만 한 5년정도 끊임없이 받아온것 같군요:: 멘탈데미지가 참...ㅎㅎㅎ
하지만 왕중의 왕은 역시... "Woolworth" 인듯 합니다. W와 th, 그리고 r 의 삼중 콤비.. 우리나라에는 없는 발음인데다 비슷하면서 달라서... 암튼 호주의 수퍼마켓 이름인데 길만 30분 물어본것 같아요. 아무도 못알아들어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