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하나의 기업의 블록체인이 엄청나게 돈을 쏟아붓는다 하더라도 다른 기업을 불러들일수 있느냐의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홈의 게이트웨이를 이야기할때 냉장고가 자주 언급됩니다. 24시간 켜져있음에 다른 IoT들과 연결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IoT 제품들이 삼성의 OS나 LG의 OS를 사용해줘야 하는데 사실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의 로봇청소기가 삼성의 냉장고와 연결되기 위해선 누구의 OS 또는 누구의 블록체인으로 통합이 될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보단 어느기업의 이해관계도 없는 블록체인이 전부를 잇는방법이 더 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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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이의 이해관계 충돌이라는 부분도 감안해 볼 수 있겠군요.
저는 기능주의적 관점에서 가장 뛰어나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결국 최종적으로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만에좋은견해. 기득권의 벤치마킹 전략과대기업의 의사결정구조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높은 의견입니다. 저역시 해당이슈가 잠재리스크이기때문에 꾸준히 추이를 관찰해야겠죠. 많이 토론해봅시다. ^^ voting&fo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