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6월 27일 이벤트] 열두시반 질문에 댓글 달고 스팀달러 받자!

중국의 월광족은 1자녀 정책에 따라 소황제처럼 생활해온 아이들입니다
그야말로 누릴것은 다 누리고 자란 아이들이라서 금지옥엽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세대지요
그리고 소비에 대해서도 관대하지요
또한 중국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조금은 다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자리를 쉽게 얻을수 없기 때문에 저임금 일자리 단시간 일자리를 젊은이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품같은것에 투자하거나 할 여유는 없지요
그래서 작은 것에 조금씩 탕진하는 소규모 소비로 만족하게 됩니다
이른바 버는 량만큼의 소비는 비슷하지만... 절대적 금액의 부족으로 소비 형태는 달라지지요

하지만... 이 세대 역시 돈이 있다면 쓰고 싶어하는 세대입니다
일본이 사토리 세대에게 돈 쓰는 경험을 주기 위해서 각종 비용을 투자해서 여행을 보내고 유흥을 즐기게 도와주는 것 역시...
돈도 써본사람이 잘 쓰는것이기 때문이지요
소비는 버릇입니다
어린시절의 버릇은 자신이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해서도 같은 형태로 유지됩니다
돈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쓰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어린 시절의 경제 관념은 평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경제 교육은 부모의 중요한 덕목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