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
한국 중국 축구 말구요;;; 삼국지에 보면 한중이라는 땅의 쟁탈전이 있습니다. 유비의 입장에서는 한중을 지켜야 자신의 본거지인 서촉의 방어가 가능한 반면, 조조의 입장에서는 한중을 수중에 넣어도 그만 못넣어도 그만인 땅이었어요. 전쟁에 앞서 그날 암구호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 조조는 "계륵"이라는 유명한 고사성어를 은연 중에 이야기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양수는 조조가 후퇴할거라 생각하고 병사들에게 철수 준비를 시킵니다. 결국 조조는 군기훼손을 사유로 양수를 처형하게 되죠(그전부터 양수가 조식의 수족 역할을 하면서 조조의 심기를 건드릴적이 몇번 있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happyberrysboy 입니다@epitt925님께서 🎲주사위를 굴려 23 이(가) 나왔습니다. from @happyberrysboy
와우 ㅎㅎㅎ 댓글을 보면서 짤막한 강의를 듣는 것 같아요!ㅎㅎ
그 유명한 삼국지를 아직 안 읽어본....사람으로... 공부하고 갑니다 ㅠㅠ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삼국지 관련 이야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