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대한 이벤트를 직접 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회담은 이미 벌어지게끔 되어가고있고 일이 진행되는 과정 즉 대세상승이라는 추세(?)를 꺽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여서 걱정은 접어두고 종전선언이라는 헤드라인을 가진 뉴스가 며칠동안이나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모두들 지난 대선이나 1,2차 남북정상회담 때처럼 뉴스에 흠뻑 취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회담의 영향력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뒤이을 지방선거에서 애초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무리들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길 강력히 희망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기대됩니다.
김정은이 이번엔 스위스식 대신 미국식 인사를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투표는 사전투표가 짱입니다.
본래 투표일날 하는 것보다 절차도 간소하고 사람도 적어서 훨씬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