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허용되는 몇 안되는 액세서리 중에서
캐쥬얼에서 클래식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맛'을 더하는 아이템
왠지 괜히 'Bracelet' 으로 불러야 할 것 같은 아이템
오늘은 '팔찌' 스타일링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X자식들, 뭘 이렇게 비싸게 팔지." 하면서도 자꾸 사게 만든다는
(그 G.D 조차도 비싸서 욕을 할 정도면...)
이름자체가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이 된 크롬하츠
"아 예쁘다~!" 싶으면 그냥 중고차 한 대 값이기 때문에
그냥 보고 감탄만 하도록 하자.
크롬하츠는 크롬하츠 제품들과 매치했을때, 부유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라이더 재킷, 페르솔 선글라스에 벤틀리를 탄다면
돈 많은 한량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Bulletto 14 collection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불레또의 14 콜렉션 룩북
클래식 수트에 2개 정도 레이어드 해도 과하지 않고 멋스럽다.
Classtage 17 collection
한 때 유려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의 팔찌를 선보였던 클라스티지,
현재는 스카프만 만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다.
롤렉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팔찌, 스피도미터
꼭 롤렉스가 없어도 볼드한 베젤의 시계와 잘 어울린다.
뭔가 심심한것 같아서 항상 영감을 주는 'Whatusmenlike'의
돈지랄 스타일링 샷을 보면서 마무리
월수입이 1억쯤 된다면 시도해봐도 좋은 스타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