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면서 건조한 조선의 여름에는
옷차림 뿐만 아니라 발가락에도 해방감을 주는 샌들이 필수이다.
꼭 집 앞 슈퍼에 맥주사러 나갈 때 신는 용도가 아니라
데이트에서 리조트룩까지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샌들을 소개한다.
Adilette CF+ by 아디다스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 아이콘
전국민의 슬리퍼, '삼디다스'의 오리지널
전설의 레전드, 잊을만하면 다시 돌아오는 샌들계의 실베스타 스탤론
어디에나 잘 어울리지만 목 늘어난 반팔과 반바지에 매치하는것이 베스트
Adilette CF+S81134 카모플라쥬 by 아디다스
Adilette CF+S78682 블랙 카모플라쥬 by 아디다스
'삼디다스' (정식 명칭은 아딜렛)의 바리에이션
매년 무늬가 다르게 출시되며, 하단 제품은 무려 Made in ITALY
안타깝게도 아래의 제품은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STONE by KANEI TEI
'미니멀'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샌들
빈티지 군용 텐트를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는 'KANEI TEI'의 제품이다.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으로 어떤 코디에도 조화롭게 매치가 가능할듯
M XXY 32 NUDE by MUTIK
가죽 잘 다루기로 유명한 'MUTIK'에서 제작한 가죽 샌들
인솔, 아웃솔, 갑피 모두 올 레더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키높이 효과도 있다.
샌들치고는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인것만 빼면 격하게 추천한다.
M XXY 31 BK RIPPLE SOLE by MUTIK
가죽 재질에 벨크로를 매치해서 캐쥬얼한 무드를 더했다.
기본적으로 무난한 샌들 디자인이지만, 소재 자체로 엣지가 있다.
DEATH STALKER ZIP SANDAL by ZOOR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