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요즘 아보카도를 키우려고 마음을 먹고선 열심히 사진은 여러장 찍어두어서
그것을 기록하려고 올려봅니다 ㅎ_ㅎ
18.05.21 월요일 (이름 : 카도일)
아보카도 씨의 갈색 껍질 부분을 제거해주고 뽀얀 알맹이만 물에 담가줍니다. 씨의 반정도만 담가줬어요 ㅎㅎ 씨에 칼집을 비롯한 흠집이 많아서 걱정했습니다만.. 아무튼 한번 해봅시다. 생수병을 이용해서 꼭지부분을 뒤집어주면 씨가 걸리면서 뿌리가 나올 수 있는 여유공간이 넉넉합니다.
18.05.28 월요일 (카도일)
씨의 밑부분(물에 닿아있던부분)이 일주일 만에 쩍하고 갈라지게됩니다.
18.06.02 토요일 (카도일)
오오...뿌리가 빼꼼 나오기 시작합니다.
18.06.02 (카도일, 카도이, 카도삼)
뿌리가 나온 것을 확인하고는 카도일에 이어 카도이와 카도삼을 물에 담그게 됩니다.
카도일, 이, 삼의 이야기는 To be Continue....
홍콩야자 나눠주기.
2000원인가 3000원에 시장에서 구입한 홍콩야자가 어느덧 너무 무성해졌어요.
쪼꼬미 손바닥들도 하나 둘씩 나면서.. 한 화분에 있는게 버거워 보이는 이 친구들....큰 줄기 두 줄기를 화분 두개로 나눠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죠..ㅎ
뿌리들도 화분 겉을 돌던 차에 잘 꺼낸거같아요.
나누었더니 애초에 두 그루였더군요!!! !
이랬던 아이들을,,
너무 길다싶은 뿌리는 좀 잘라주고 상태가 영 별로인 잎들도 잘라주었어요. 홍콩야자는 막 잘라도 막 잘자란다기에.. 더 거침없어도 잘만 자란다고 하니.. 이쯤이야..
암튼 그래서 이렇게 화분 두개로 나누어주고,
물도 흠뻑 !!!!
아무튼.. 홍콩야자도 어마어마하게 큰다고 하니 또 성장속도를 보면서 기록하려고 합니다..
카도일,이,삼의 이야기와, 홍일,이의 이야기는 잊혀질 때 쯤 다시....
아보카도도 생각보다 물도 많이 안갈아줘도 잘 크는 것 같으니.. 심심하신 분들 한번 도전해보셔도 재밌을 것같아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럼 저는 이만~~~~~~
아보카도 생장기 흥미롭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ㅎㅎ
2~3주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합니다 ㅎㅎㅎ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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