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어제 저녁에 스팸마요계란덮밥을 먹고싶다고 징징대던 초등몬2에게
"그럼 내일 아침에 해먹어!"
라고 했기에 아침준비는 초딩몬2 차지가 됐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며 하나씩 해가는 중인데 스팸마요계란덮밥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껏 총 3번 만들어줬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팸뚜껑따기, 양파 썰어주기만 제가 하고 나머지는 다 초딩몬이 만들었습니다.
스팸썰어 굽고 양파 썰어 간장,맛술,설탕등을 넣고 졸여낸 것에 계란을 스크램블로 만들어 올려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끝!
전에는 그래도 제가 옆에서 도와줬었는데 이번에는 혼자 잘 만들었습니다.
대견하네요.
그런데.... 이 발자취는 뭐니?
오늘은 작업을 하고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모두 정말 불금을 보내고 계시겠군요.
뜨겁다! 정말~~!!!!!
초딩몬2 요리솜씨가 정말 대단하네요
날이 갈수록 늘어서 대견합니다.
넵....대견하는 모습 보이면 흐믓하시겠네요^^
언젠가는 한떵이 한껄이도... 혼자 밥을 해먹는 날이 오겠지요????ㅎㅎㅎ아니... 가족들이 먹을 밥도...ㅋㅋㅋ 초딩몬2가 요리에 적극적이라 가끔씩 찬스로 한끼정도는 여유 부리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또 발자취가 남겠지만요 ㅎㅎㅎ 그저 부럽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금방 자라더라구요. 물론 이미 지나간 후라 쉽게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지금 많이 예뻐해주세요. ㅠㅠ
아이가 만든 밥 맛있겠는데요..
솜씨가 있네요 ㅋㅋ
뒷정리 정도는 해줘야겠죠 ㅎ엄마가 ㅋ
아직 뒷정리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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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더운날 주방에서 해방시켜준 초딩몬2 대견하네요~!!
그런데 발자취가 어마무시 한데요^^
뒷정리는 케케모님의 몫이겠지요ㅜ
저것 말고도 더 있지만 아직은 제가 치워야겠죠.ㅎㅎ아침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히 먹어야죠.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시면서도 고생 많으십니다...ㅎㅎ
제 성격이 .....해서 행복한 순간이 없다면 진작에 때려쳤을지도 몰라요. ㅠㅠ
요즘 같은 날씨 더운 날에는 성격 좋은 사람도 나쁘게 만들죠ㅋㅋ 더운 여름날 화이팅이십니다!!
제가 초등학생때는 저런걸 해보겠다는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대단하네요 ㅎㅎ 음식도 맛나겠어요ㅎㅎ
제가 맛있는 걸 안해주니 자구책을 찾은 듯 해요. ㅎㅎㅎ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었답니다.
발자취...!! ㅋ 제가 해도 저정도 흔적은 남던데...
실력이 대단한 듯 보이네요!! ㅎ
저렇게 해놓고는 그냥 가서 ... 음식의 마무리는 정리하기라고 알려줘야겠어요. ㅎㅎ 실력이 늘고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