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 초등몬들의 자율휴업일이라 광장시장이나 갈까 했는데 초딩몬1이 싫다고 외치는 바람에 취소되고 막둥이는 그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집을 안갔습니다.
게다가 신랑 통깁스 푸는 날이라 병원에서 만나 근처에서 밥이나 같이 먹을까 했는데 차가 막혀 시간이 없어 결국 저희끼리 놀기로 했습니다.
저번 신랑과 둘이 먹으러 갔던 즉석떡볶이집 "두끼"에 갔습니다.
제가 떡볶이재료를 떠오는 사이에 초딩몬들이 앞접시에 소스을 한 국자씩 떠왔습니다. ㅠㅠ 자기들은 그게 찍어먹는 소스인 줄 알았답니다. 에휴...
결국 그 소스까지 다 넣고 육수 추가로 넣고 끓였습니다.
저번의 두끼 기본 소스 조합은 좀 매콤했던지라 이번에는 제일 맵지 않은 두끼소스에 궁중소스 조합을 해먹어봤는데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밀떡은 사랑입니다~♡
첫번째는 여러가지 넣고 보글보글~
두번째는 좋아하는 것들만 넣고 먹었습니다.
막둥이는 오뎅 2개에 떡볶이 조금 먹고 끝이고..
그나마 초딩몬들이 먹긴 하는데 한 놈은 볶음밥도 안먹고 에휴...
떡볶이를 2만원어치 먹다니 ㅠㅠㅠㅠㅠ
그래도 맛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남길까봐 조금씩 해먹은 볶음밥.
맛있어서 두 번 해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가서 구경하고 화장품가게도 가고 쇼핑몰도 구경하고 포켓볼을 치러 갔습니다.
항상 가던 곳인데 이제 초딩몬2가 큰 관심을 보이며 먼저 가자고 하더라구요.
몇 번 쳐보더니 이제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항상 짜증이 가득한 초딩몬2는 공이 안들어간다고 또 짜증을 냅니다. ㅠㅠㅠㅠㅠㅠ
니가 못하는 걸 왜 그러니.......
밀떡볶이 좋아하는데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ㅎㅎ
두끼 북마크 해둬야겠어요.^^
빨강떡볶이도 밀떡인데 없어졌거든요. ㅠㅠ 다음에 꼭 한 번 가보세요.^^
곰돌이가 @danbirang님의 소중한 댓글에 $0.009을 보팅해서 $0.015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780번 $11.744을 보팅해서 $10.766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감사합니다 ㅎㅎ
늘 고맙다고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두끼 떡볶길 2만원치나 먹다니! 맞는말이에요
맛나긴 한데 몇만원 후딱나와요ㅎㅎ
신랑님 통깁스 풀었군요
시~^원하시겠어요ㅎ
집에서 만들면 떡, 오뎅,소세지등 만원이면 될텐데 말이죠. 보호대 차고왔다가 다 풀어버리더라구요. ㅋㅋㅋ
초딩몬2랑 상담 좀 해봐야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학교에서는 그렇게 모범생일 수가 없다더라구요. 둘째라 사랑이 부족한가봐요. ㅠㅠ 제가 열심히 사랑해줘야죠.
아 요즘 눈이 이상한건지 '아이돌과 데이트'로 봐 버렸다는 ㅋㅋ 원래 2들이 짜증이 많나요? 저희집 2도 뭘해도 짜증이던데..
ㅋㅋㅋㅋ 아이돌과 데이트 좋은데요? 하고싶다...ㅋㅋㅋㅋ 글쎄요. 초딩몬2가 유독 짜증이 많아서 힘듭니다. ㅠㅠ
즉석 떡볶이 먹고 싶네요. "두끼" 일 끝나면 찾아봐야겠네요.
침 나와요~~
밀떡 먹을 수 있는 집이 별로 없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ㅎㅎ 볶음밥까지요~
두끼는 직접 양념해야해서 맛내기가 힘들어요..ㅋㅋ
사진 엄청 군침돌아요 ㅎ
오늘 아이들이랑 많은것을 하셨는데요..ㅎ
하라는대로 했더니 맛있더라구요. ㅎㅎ 많은걸 했더니 피곤해서 집에 와서 뻗었습니다.
오오 저것도 빠지면 나오기 힘든데요ㅎㅎㅎㅎ
밀떡과 볶음밥에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비싸요...
즉떡 맛나죠 밥먹었는데 땡기네요 ㅜㅜ
말랑말랑 쫄깃쫄깃 밀떡에 빠져서 또 생각이 납니다. 저도 땡깁니다!
당구에 빠지면 천장에 다이가 상상이 되죠
좀 지나면 머리에서 당구다이에 길이 그어지던데
당구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어요 ㅎㅎ
전 당구머리는 안되나봐요. 길이 안보여요. ㅠㅠ 잘 치는 분들보면 부럽습니다.
두끼 좋아하는뎅~~~~~~~~~~~~~
침이 고입니다~~~
꼴깍😋😃😁
당구장외출도 넘 멋지네요^.^
두번째로 먹어본건데 더 많이 먹고 올 걸....후회됩니다. 다음에 가서는 더 많이 먹고 올거예요. ㅎㅎ
초딩몬2의 자세가 저보다 좋은 걸요^^
두끼는 가보지 않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즉떡에 볶음밥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 가보고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했어요. 맛 없었으면 가성비때문에 안갔을건데 ㅎㅎ볶음밥 짱이죠!
신랑분이 깁스푸셔서 다행이네요.
두끼!! 밀떡 정말 좋아하는데, 맛집 체크해놔야겠어요~
달달하고 매콤하고 맛있죠~
둘째가 맛있었는지 오늘 살짝 그때 떡볶이 맛있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데리고 갈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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