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 듬뿍 들어간 옥수수~
Corn from my mom's lovely heart
농부님 딸이라서 철마다 풍성하게 먹는다..
이번 택배에도 옥수수가 메인이었지만,
틈 사이에 있던 가지와 고추...
밭 주변 남는 틈에서 자란 옥수수...
그래서 벌레도 먹었구..
그래두 맛있구...
근데, 엄마가 삶아주는 옥수수만은 못하다..
엄마는 옥수수 삶을 물 올려둔 후 밭에 후다닥 가서 옥수수 따갖고 와서 바로 냄비에 넣고 삶으니... 소금, 설탕, 뉴슈가 안들어가도 꿀맛...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우리엄마, 남수씨...
지난 여름 블루베리 수확하면서... ^^
나도 누군가에게 그럴 수 있을까??
농부 울엄마 딸이라 행복해요~
I'm very happy because of daughter of my mom
벌레들이 맛있는 것만 먹어서 그런지 벌레먹은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
맞아요.. 벌레먹은 녀석들이 더 맛나지요~
복숭아도.. 밤도...
걔들도 맛난걸 골라먹어요~ ^^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너무 안좋은 글을 보셨을 땐, 눈물의 다운보팅을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뮤트도 한가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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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일일 Top10 랭크 2위에 랭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런 행운이~
감사합니다~~
제 글에 보팅 눌러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옥수수가 엄청 실하고 알이 꽉꽉 차있네요~ !!
담백하고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