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unholy heights]
(플스버전 표지가 좀더 이쁘다)
2013년 8월 스팀에 발매된 게임이다
타워디펜스 경영 시뮬레이션 태그를 가지고 있다
마왕이 작은 건물의 건물주가 되어 귀여운? 입주민들을 모아
적들로부터 건물을 디펜스하는 게임이다.
(가진건 건물 하나 뿐이오...)
대머리 아저씨가 주인공이자 마왕이자 건물주인 플레이어고(나름 은퇴하고 저금을 털어서 아파트를 구입했다… 세입자 통해 세계정복 꿈꾸는 미워할 수 없는? 마왕이다 본인의 능력치는 비루하기 그지없다)
건물에 입주할 입주자들을 모아서 월세도 받고 건물로 쳐들어오는 인간 용사들을
입주자를 내세워 목숨 걸고 싸우게 만들어 지켜내 세계정복? 하는게 목표이다.
(경영게임이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초라하지만)
게임의 구조자체는 간단하다
일정 퀘스트에 따라 적들이 몰려드는데
건물의 가장 꼭대기 까지 도달하면 돈을 털어가 버린다
당연히 돈을 모아야 더 큰 건물주도 되고 어깨 힘들어간 몬스터들 입주 시키기 위한 가구도 구매하고 해야 하니
아파트 안에 있는 친구들을 문 열어 꺼내어 싸우게 만들어 웨이브를 막아내면 된다.
몬스터마다 약간의 상성이 있고 근딜 원딜로 나누어져 있다.
컨트롤이 쉬운 듯 아닌 듯 조금 애매한데
거주자들은 나름대로 일하러 나가고 외출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존재들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방안에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고 심지어 어린 몬스터 들이 귀가 중에 용사들에게 돌연사 해버리기도 한다.
한번 사망하면 말 그대로 사망해 버리기에
딸피가 되면 재빠르게 빼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남녀가 한방서 하트 뿅뿅 하면 인구수가 늘어나는 기적이!)
입주민들은 같은 종족의 다른 성별이 같은 방안에 살면 자식을 낳는다.
이 자식들은 약간의 능력치 성장이 있으니 다시 잘 살려서 또 자식을 낳고 다시 자식을…
낳아서 건물주의 배를 오래 토록 지키고 불려주는 역할을 대대손손 물려주면 된다.
(다양한 용사들과 몬스터들이 존재하며 나름 귀엽다)
문제는 뒤로 갈수록 입주자들이 다양해지면서 니즈도 다양해지고
각자 종족에 대한 선호도가 있어서 특정종족끼리는 아파트에 입주조차 잘되지 않는다.
만족도가 떨어지면 집세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신경 써주며 집세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이 집세는 만족도와 직업을 보고 올리는 건 신중하게 해야 한다 무직인데 잘 싸우는 친구면 집세를 0으로 만들어서라도 붙잡아야 한다)
(싸우지들말고 지내면 안되?)
이런 종족상성은 아파트 구성에 고민거리를 제공한다.
물론 입주자들은 건물주가 쫓아내면 암말 못하고 쫓겨나니
재구성이 애를 먹진 않는다 (아아… 게임에서도 세입자의 설움이…)
(아아.. 나도 내 건물 옥상서 펜트 하우스처럼 집 짓고 드러누워 일광욕 하고 싶드아아~)
퀘스트 난이도는 은근 갑자기 상승할 때가 있기 떄문에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며 진행해야 한다.
층수는 4층까지 확장하면 끝이다.
필자는 스팀을 통해 영어로 플레이 했지만
플스판은 한글을 지원한다고 한다….
뭐 영어가 어렵진 않으니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 큰 건물주가 되어 보는거다!)
내맘대로 주관적인 게임 평점은 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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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평점 기준
1.다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2.다시 해볼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3.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만 하며 시간이 다 쓰이진 않음
4.엔딩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즐긴 게임
5.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게임
겜 설정이 신선하네요
건물주 마왕의 디펜스라니 ㄷㄷ
ㅋㅋ 네 저도 처음엔 신박하게 느껴졌지만
게임구성자체는 뭐 신박할건 그다지 없습니다
ㅋㅋㅋ 건물주는 역시 갓물주였군요
ㅋㅋㅋ 네 갓물주죠
서러우면 건물주 해야죠 ㅠㅠ
감사해요^^
팔로우 주셔서 저도 맞팔했어요^^
이게임은
먼가 아기자기한게 재미있을것 같네요^^
조금 더 검색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당^^
편안한 밤되세요^^
허허 네 약간 아기자기한 맛으로 즐기면 됩니다
게임자체는 단순합니다
게임 인터페이스의 질감이나 폰트의 느낌이 뭔가
예전 택틱스 오우거 같은 게임 만들던 회사인
'quest'사의 느낌이 나는군요.이런 느낌 좋아합니다.
종족 상성같은 것도 그렇고
왠지 그 쪽 관련되신 분들이 만든 기분인데..
마왕님이 너무 인자하게 생기셨네요 ㅋㅋ
교장선생님ㅋㅋ
ㅋㅋㅋ 그렇네요 교장선생님 느낌이군요!
그래도 사탄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고 세계정복을 노린답니다 ㅋㅋㅋ
디펜스 게임이군요~ 캐릭터들이 귀엽군요ㅎㅎ
네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I think it's the kind of game that can make you addicted, apparently you have the option to go through levels and modify the characters as the plot goes. Then place them to defend the main structure. It looks pretty fun.
thx for reply~
오~~~웅장해졌네요ㅋㅋ저도언젠가제건물옥상에서일광욕하고싶은...ㅋㅋ^^
ㅋㅋㅋ 갓물주 한번 되보고 싶습니다
딸피 오랜만에 들어보는 표현입니다 ㅎㅎ 아가님은 혹시 젤다 하시나요? 저 요즘 완젼 빠져 있어서 함 여쭤봤습니다 ㅎㅎㅎ
젤다 플레이 완료한지 꽤 되었군요
위쳐와 더불어 오픈월드 게임의 거의 완성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장단이 있지만 젤다는 스토리 텔링이 조금 더 있었으면... 했지만요
간단한것 같지만 나름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현실에서 건물주가 되고 싶습니다.^^
네 게임이 복잡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건물주 되려면... 흑흑...
Such an amazing monsters game. And the story also very interesting. I like the adventure such as the house of monster. Finally I appreciate your great review.
건물주와 입주자의 경영 대결이라, ㅎㅎ 게임소재가 아주 신선하네요. ㅋㅋ
건물자와 입주자는 대립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ㅎ
용사가 쳐들어오는거죠...
3점이군요.
캐릭터들이 아기자기 귀엽긴 합니다.
한글판도 있다지만 패스^^
더운하루 행복 가즈아!!
네 심심풀이 땅콩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캐릭이 죽으면 부활이 없다니 신중해지겠네요
스테이지 진행하는식으로 깨고 엔딩도 있나요? 요즘 게임들이 플레이타임늘리기위해 난이도조절이나 캐릭터 언락같은 요소가 많이들어있는데 이 게임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엔딩당연히 존재하지만... 많은걸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거의 텍스트 조금에 몬스터들 후기정도라...
몬스터는 특정 가구나 상황을 맞추면 해금되는데 파고들 요소라고 보기는 조금 힘듧니다
난이도 조절이 있었나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뜨케 ... 현실에서는 안되겠늬~~ㅋㅋㅋ
건물 올려서 대대손손 물려주고 시푸다요~~~~
ㅋㅋㅋㅋ 그러게요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라고 물려주고 싶습니다!
건물주인 주제에 그래도 목표는 세계정복인가요? 그럼 쳐들어와도 변명은 못하겠군요 ㅎㅎㅎㅎ
ㅋㅋㅋ 네 세계정복입니다
웃긴건 엔딩보면 정말 정복해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사건!!
카드게임 응원중 인데...
언제 출시 하나요? ^&^
음? 출시된 게임이고 카드게임도 아닙니다~
Good job sir..Keep it up
thx for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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