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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빙고.
사실 내가 저번 주말에 전시회 갔다 와서 이 이벤트가 생각난 거거든.
스티머들도 문화생활 좀 하고 지내자.

덕분에 여러 예술가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됐네. 땡큐

오케.
이벤트 취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