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손글씨를 쓰고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J.Dean이야! 만나서 반가워 ^^
위쪽은 비 많이 오던데 여긴 보슬보슬 내려
난 이렇게 비오는 날은 밖에 나가길 꺼려해
약속도 잡지 않아
그저 창 밖에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지
크흐~~ 끝내줘 :)
이런 날일수록 펜을 들어
시라든지 좋은 글이라든지
맘에 드는 글귀가 있으면
무조건 손글씨를 쓰지
내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써내려갈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감정이입이 돼
그래서 자꾸 그녀가 생각나는 걸까
이젠 잊은 줄 알았는데...
사랑은 그리운 이의 눈길 속에 피는 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 꽃이 되는 일이다.
나는 아직 꽃이 될 준비가 되지 않은 모양이다
치자꽃
치자꽃의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이다
이 시를 좋아하게 된 게..
결국 너를 향한 즐거움 때문이었던 것일까..
치자꽃 향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ㅜㅜ 감성이 아주 풍부하시군요 ㅎ
자스민 향과 바닐라향을 적당히 섞어 놓은 듯한?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향기가 나 :)
사실 나도 잘은 몰라 ㅋㅋㅋ
(가즈아 태그는 반말이라..)
오 dean형 글씨 잘쓴다!!
나도 서예배울때 궁서체로만 쓸땐 괜찮았는데, 고딕체 필기체 흘림체등 각종 글씨체를 쓰다보니 잡체가 되버렸어.ㅠㅠ
잡채먹고싶다...
잡채 ㅋㅋㅋㅋ
아직 많이 부족하긴한데 일단 칭찬해줘서 고마워~ ^^
저기에서 더완벽해지면 어떤 글씨체가 될지 궁금하군!ㅋ
그러게 나도 궁금하다 ㅋㅋ
종종 손글씨 올릴게
오늘도 헤버구떼이!
감성dean...!
오늘같은 날씨엔 더 잘 읽히는 것 같다
그러게! 역시 비오는 날 글 쓰는게 좋아 :)
차차꽃 넘 이쁘네요~
비오는 날은 역시 막걸에 찌짐이 진리이죠.ㅎ
저도 어제 먹고 잤네요.ㅎ
치자꽃 정말 예뻐 ^^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야!
오늘따라 파전에 막걸리가 더 땡기네 ㅋㅋ
(가즈아 태그라 반말했어...)
비오는 날은 감성의 날 ^^
파전에 막걸리도 옳습니다 ㅎㅎㅎ
여윽시~ 뭘 좀 아네 ^^
너무 비만 오면 안되는데.. 감성 충만해져서 ㅋㅋ
잊을 수가 있을까. 깊이 넣어둔거지.
이젠 잊을 수도 없는 건가..
뭐 여하튼 비만 오면 이러네 자꾸
너무 감성 충만해지면 안되는데..
시도 좋고, 치자꽃도 너무 이쁘다^^!
글씨체가 (편지에서 보던) 우리 아부지 글씨체랑 같아서 놀랐어. 더군다나 이런 느낌의 시를 좋아하시는데.. 아부지 스티밋하고 있는건 아니죠?
엄마한텐 비밀로! ㅋㅋㅋㅋ
아부지랑 글씨체가 같다니.. 나 너무 아재 느낌이구만 ㅠㅜ
아부지가 명필인걸로!!
글씨체 이뻐!
ㅋㅋ 고마워
오늘도 헤버구떼이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헤버구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