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핫팬츠를 샀다.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가즈아니깐 편하게 쓸게.

선물로 주기 위해 티몬에서 핫팬츠 2개를 주문했어.

모델이 입고 있는데 이쁘더라구.

모델샷 한번 보고 가자.

일단 1번 옷이야.

모델 얼굴을 보지말고 옷만 보자구.

옷이 깔끔하고 편하기 입기 좋아보이네. 코디하기도 편한 디자인이고!

그래사 장바구니에 담았어! 😊

2번째 옷 모델샷이야

이번엔 얼굴을 좀 봐도 괜찮아. 😍😍😍

단아하네. 옷 말고...ㅋ

하이웨스트라 복부도 잡아주고 단추가 길게 있어서 sexy하잖아?

특히 엉덩이쪽이 이쁘지 않아?

그래서 장바구니에 쏙~~~

주문을 하고 이틀 기다리고 어제 옷이 도착했어.

두근두근. 내껀 아니지만 택배를 오픈하는 그 기분은 다들 알지?

와~~ 옷이 왔는데 # 대박 #

가격값하더라구.

내가 주문한 곳은 다들 하는 티괴물이야.

온 물건 사진부터 보자고!

괜찮은 옷이 온거 같지??

물건 괜찮네. 가격 생각하면 말이야. 🤔

영업 방해하면 안되니깐

천 재질은 그냥 평범한데

마감이... 쉣이야.

실밥이 하나도 마감 안되어있고 봉제 상태도 지저분하면서 뭔가 터질거 같은 느낌을 주는거 있지?

놀랄건 착용시켰더니 뭔가 뚝 떨어지는데 벨트 고리인거야!

어이쿠야. 하고 쭉 돌려보는데 어디서 떨어진건지 모르겠고. 다시 돌려보니 마감중에 덜 정리된 벨트고리 조각이더라고...

반품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만 받은 사람이 좋아해서 그냥 안하기로 했어(사실 택배비가 옷값의 상당비율이라 좀... 얼마전에도 하나 사고 반품해서 옷값의 40%를 반품비로.... 반품비 개비싸... 6000원이라니! 양아치 아님?)

솔직히 말해서 정가 주고 산 사람은 개바가지 쓴거 일거야. 확신해.

어쨌든 선물은 잘 했고 다신 안 살거야. 티괴물의 xx 여성의류 판매자꺼는!

링크달면 영업방해일까봐 못하는거 이해해줘. 스티밋은 박재되잖아. 법적 문제되면 골치 아프니깐.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내일이면 월요일이니~~~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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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쓰면 하트가 달리는 거구만!!

ㅋㅋㅋㅋ즐거운 주말 보내.

본인사진 올린 줄 알았네... ㅋ

박제 당하고 싶지 않아 ㅠㅠ

기분 안좋은 일~~ 기분좋은 일로 가득 만회하는 일요일 되세요^^

기분 좋게 주말 알바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ㅎㅎ

모델인줄 알았네 ㅋㅋㅋ
옷은 이뻐보였는데 재질이랑 마감이 쉣이었구나ㅠㅠ 아깝

나도 모델이였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 ㅠㅠ

보팅 완료!
감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정말 배송비가 옷값의 많은 비중 ㅋㅋ
이벤트 참여 보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렴한거 사면 반품이 꺼려지는거 같아요 ㅠㅠ

역시... 할인에는 다 이유가 ㅎ

그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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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