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같은 문학은 첨 읽어본다 형. 블러랑 오아시스 얘기 나오니까 안 읽어볼 수가 없었는데 이거 엄청 잼있는 시리즈였구나?! 사람들은 선악구도가 단순하다는 것을 알면서도거기 빠져들게 마련인데 캐서린 쿡슨은 거기서 비껴나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인기가 있나 보네
깨알 같은 문학은 첨 읽어본다 형. 블러랑 오아시스 얘기 나오니까 안 읽어볼 수가 없었는데 이거 엄청 잼있는 시리즈였구나?! 사람들은 선악구도가 단순하다는 것을 알면서도거기 빠져들게 마련인데 캐서린 쿡슨은 거기서 비껴나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인기가 있나 보네
빅토리아 시대에 대해 70-80년대에 쓰다 보니깐 좀 야한 장면도 가능하고 그래서 일찍이 인기 있었던 것 아닐까 싶긴 한데...다 보고 나면 뒷맛이 되게 찝찝한 작품도 많고 그렇지만 그냥 아 하긴 저런 일 충분히 있지 ㅇㅇ 이러면서 또 보게 되는거 같아.
참, 이 글 전전인가 '어느 돌직구에 대한 기억'이라는 내 포스팅 후반부에 한국에서 대학원 다닐 당시의 얘기가 있는데 특히 형 의견이 궁금했거든. 시간날 때 함 봐줘바바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