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개인적인 이해를 챙겨줄 동료들의 조합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 합니다.
다만, 집단으로 행동하게 될때,
외부 세력이 그 집단을 조종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각해 보니, 양쪽의 가능성이 충돌할 때, 참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긴 하네요.
해결이 어려운 문제이네요.
그러면, 적어도 전교조 가입한 선생님들 명단도 공개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일부 종북 좌익 판사들에 의해서, 저지 당했지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단공개' 사건도 정말 어리석은 대응이었습니다. 공개하자는 말에 개인정보, 인권이다 뭐다 하며 소송까지 가서 승소했지만. 오히려 '아 전교조란 사실을 부끄러워하는구나.' '뭔가 켕기는게 있는 사람들이구나.'하는 인식만 심어줬죠. 차라리 공개했다면 사람들의 인식을 조금 바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어? 그 선생님도 전교조?'하면서 말이죠. 아무튼 전교조가 이렇게 된 것은 강성, 투쟁, 독단. 제 원 글에서 처럼 좋게 표현해서 순진함 혹은 낭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