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즉떡집 생겨서 거의 매일 갔어.
오늘도 다녀왔는데 사장님이 질리지 않냐고 물어보시네.ㅋ~
떡볶이가 질리는 음식이야??
즉떡 먹으러 맨날 언니랑 갔는데 이제 언니 부르지 말래. 언니는 이제 지겹데.
하긴 즉떡 개업한지 10일 밖에 앙댔는데 내가 8일을 갔어.
하물며 문 안 여는 일욜도 가서 헛걸음도 했지.
사장님이 오늘은 서비스로 김말이도 주셨어.
나 이제 누구랑 오지???떡볶이 매일 먹어도 안 지겨운 사람 있어??
난 평생 1일 1떡볶이 먹을수 있어.
귀찮아서 아파트 근처 애기엄마들 일부러 안 사귀었는데 떡볶이 땜에 사귀어야 할거 같아. 나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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