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배려좀 해줬으면 좋겠다.

in #kr-gazua7 years ago

아니.... 나 통학러인데
학교가 일산쪽이라 집에서 지하철 타고 셔틀타고 가면 편도 1시간반잡아야됨. 왕복으로 3시간이라는 거임.
문제의 교수님 수업이 목요일 789 금요일 567인데 과목이 졸작만드는거라 교수님이 나오라고 할때만 나와서 수업 들으면 된다고 교수가 그랬음.
저번주에는 금욜날 수업한대서 나와서 쉅듣고 교수가 담주는 목요일날 오라고 했음. 그래서 어제 학교를 감
근데 교수가 안오는거야...
보니깐 우리과가 어제 엠티 출발날이라고 하더라구... 우리는 4학년이라 엠티를 참여 안했어... 그리고 분명 저번주에 목욜날 나오라고 해서 나왔는데 교수는 엠티로 떠났다네... 너무한거 아니냐?? 사전에 말이라도 해주던가...
진짜 교수들 맘대로 하는거 ㄹㅇ 짜증남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술 진탕 먹구 오늘 글쓴다ㅠㅠㅠㅠ
형, 누나들도 공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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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ㅋㅋ

ㅠㅠ진짜 어제 개빡쳤었음ㅠㅠ

교수님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다
교수님을 사랑하는 학생이되자

음...아직 잘 모르겠다... 교수들이 능력이 있는지

원래 교수님들 그럼. 어쩔수없음 ㅠ

진짜 너무 멋대로임
진짜 당해봐야됨

나도 다니면선 느낀건데 교수들이 그렇다고 느낄때가 종종 있어
근데 결국 마지막에 찾는것도 교수님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미워하지 말어 그양반들도 사람인데 아주 중요한거 까먹을수도 있지..
괜찮을거야. 너무 맘상해 하지말어 ㅎㅎ

ㅠㅠ 그래두 그 사람들도 사람이긴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화나는건 어쩔수가 없네ㅠㅠ
그래도 위로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