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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23 + 22회차 답변

in #kr-gazua7 years ago

제가 여러번 인용했는데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에서
'정작 힘겨운 날에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들을 하지'라는 가사가 생각나네요.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정작 슬픔을 말하고 싶을때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들을 늘어놓으며
슬픔을 감추는 것 같아요 T_T
슬픔이란 감춰야 미덕일까요?
왜 우리는 매일 슬픔은 감추고 살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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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이름 들어봤는데 이제서야 뭘 패러디한 이름인지 깨달았네;; 형 이 글 가즈아양 ㅠㅠ 답변은 잘 접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