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의 면과 청정원 소스의 만남, 아라비아따 파스타야.
매운맛이라고 적혀있긴 한데 진짜 이렇게 매울줄은 몰랐네ㅋㅋㅋㅋ
면도 항상 먹던 면이 아니라 좀 납작한 페투치네? 그걸로 만들었는데 얘네들이 납작하다보니까 지들끼리 달라붙어서 두꺼워지는 바람에 몇몇 가닥은 설익은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로 남았어ㅋㅋㅋㅋㅋㅋ
며칠 굶은 놈마냥 헥헥대며 쓱싹 비우고나니까 풀린 날씨처럼 텐션도 함께 축 쳐지네..
이렇게 처음으로 자취생 점심 인증해봤다.
가즈아는 초고를 수정하지도 않고 쉽게쉽게 올리기 편해서 참 좋네ㅋㅋㅋ
다들 점심은 먹었을테고.. 좋은 날씨 즐기다 저녁도 맛있게 먹어!
형 진짜 미안한데 맛있어 보이지가 않아 하지만 맛있지?
그럼 ㅇㅋ야
ㅋㅋㅋㅋ 별로 맛없어보이냐..?ㅋㅋㅋㅋ 사실이야ㅋㅋㅋㅋ
ㅋㅋ 저랑 비슷한 자취생활을 하시네요 맛있어보여요 화이팅!
매운맛이라고 하니~ 솔깃하네요^^ ㅋㅋ
야밤에 출출한데 클릭한 거 후회중이야- ㅋㅋ
매콤한 아라비아따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파스타는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언제든 강추야!ㅎㅎ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