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브양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잠시 일본 대학에 유학갔을 시절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청소랑 설거지를 그렇게 깔끔하게 하고 지냈거든요^^
공동체 생활 속에서 '엄격한 규율'이 정해져야만 그제서야 움직이는 타입이란 걸 깨달았어요.
빨래 돌리고 안 가지러 가는거 정말 공감이 돼요. 그래도 브양님은 건조까지는
시켜놓으시는 걸 보니, 저보다는 부지런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몇번이나, 빨래 돌려놓고는 너는 걸 잊어서 다시 돌리곤 했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