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ㅠㅠ 라슈에뜨님 진짜로 반갑고 뭔가 어둠속 등불을 만난 느낌이에요^^ 올해 8살이고 학원다니는 아이들 많이 보면서 우리아이만 뒤쳐지는 건 아닐까 고민도 하고 흔들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집에서 저랑 dvd보고 책읽고 cd듣고 그러고 있어요. 저도 영어에 능하지 못해서 둘다 걸음마 수준이지만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라슈에뜨님 스티밋에서 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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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렇죠.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 바로 흔들림이더라고요. 중심을 잡아야함을 알면서도, "나,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하면서 주변도 돌아보게 되고, 거기다가 누군가 훈수를 두면서 질책하면 정말 마구 흔들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미 방향을 잘 잡으셨고, 이제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읽으시면 그 다음에 다시 길이 또 열린답니다. 하시면서 궁금하신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주세요, 아는 한도에서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