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포스팅 하나 하고 뭐가 뭔지 몰라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니다가
엽떡 포스팅을 보고는 너무너무 먹고싶은 마음에 급하게 떡볶이을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처럼 전화 한통으로 엽떡을 배달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운나라에서 모공 확장시켜가며 불 앞에 있는다는건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먹어야 하기에 불앞에 섭니다.
본래 나혼자 먹는건 라면 말고는 불앞에 잘 안서는데 오늘은 땡깁니다.
비가와서 그런가봐요.
비가오니 날도 선선하고 선선하니 식욕이 돋네요.
안돋아도 되는데..
한접시....
그리고...
리필....
미쳤나봐요ㅋ
물만마시는데 살찐다 오해말고 나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