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날 듯 말 듯
재채기마냥
생각의 끝자락에 머무는
그런 생각들.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시죠?
뭔가 중요한 것을
혹은 사소한 무언가를
분명 생각했는데
분명 머릿속에 번뜩 떠올랐는데
의식을 뻗자 연기처럼 사라진
그런 생각들
정말 답답하죠.
재채기를 하려다 만것처럼
머릿속 한 구석이 간질간질하죠.
저도 한참동안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전주의 일부만 떠오르고 제목
혹은 가사의 일부도 떠오르지 않는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Clean Bandit의 "Rather Be"입니다.
p.s. 갑자기 감성이 터져서 시처럼 써봤는데 마무리가 어렵네요ㅎㅎ
입에서 맴돈다고 해서 설단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ㅋㅋ 제가 너무 감성파괴하나요?
인간의 뇌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도 무의식 중에 기억 못했던 걸 찾아내니까요ㅎㅎ
그런 현상을 설명하는 말이 또 있군요!?ㅋㅋ
정말 신기하죠. 그렇게 뜬금없이 기억나고ㅋㅋ
처음 듣는 노래인데 상당히 좋네요.^^ 좋은 음악감사합니다. 일본노래인가요?
영국그룹이랍니다!^^
저도 노래만 듣다가 뮤비는 처음 봤는데 좀 이질감이 있었네요ㅋㅋ
앗.!! 그렇군요.. 일본에서 팝송이라서 특이하다고 했는데.. 무식한 댓글이었네요.^^
사실 뮤비가 전혀 서양느낌이 아니라 팝송인걸 알고 뮤비를 본 저도 이게 맞나 헷갈렸는걸요ㅋㅋ
저도 영국노래인건 글 쓰면서 알았네요ㅎ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