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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8. 내 돈주고 절반이나 못 본 '곤지암'후기 (스포없음+_+)

in #kr-life7 years ago

헉.. 초등학교 때 곰 나오는 공포영화 한번 잘못 봤다가 세 달을 잠을 못잤던 저에게는 절대 볼 수 없는 영화군요..
누구를 위해 만든 영화인가..궁금하네요.ㅋㅋㅋ
영화감상이 아닌 공포체험 도전영화인가 싶기도 하고..ㅎㅎ
전 일단 어디서 예고편이라도 나오면 도망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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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공포영화는 맞는데..
이거 보라는거 맞나? 하는 생각도 했거든요.ㅋㅋ
보통 무서운장면은 연속적이지 않은데..
이건 ... 암튼 스포 공부하고 가도 무서울영화라..
절대 함부로 보지마시라고 당부드립니다.ㅜ

이 영화 싫다하신분들 대부분 무서워서 짜증나신것같았어요..ㅎㅎㅎ

참, 그 곰영화는..어떤..영화였을까요? 조심..

제목도 기억안나요.ㅎㅎ 그냥 야생 곰이 사람 죽이는 영화였는데..
집안 식구 다 같이 봤는데 저만 무서워해서..ㅋㅋ
무서워서 짜증날 정도의 영화...아 이런 건 도전정신이 아니라 무모함이겠죠 저에겐.ㅎㅎ
이제는 좀 커서 왠만한 공포영화는 웃으면서 볼 수 있는데..극강의 공포는 어린 날의 절 불러낼 거 같네요.ㅎㅎ 가득이나 혼자 사는데..절대..아니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