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생뚱맞지만, 전 이런 날 안 가본곳을 가봅니다.
최근엔 동내에 새로 생긴 "실내낚시터"....
낯선 곳에 가니, 낯선 분위기에 적응 하겠다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낚시하다보니, 분위기 전환이 되더군요.
잠깐이긴 하지만, 마치고 나오니 들어갈 때보단 마음도 한결 나아졌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야, 훌쩍 여행이라도 가겠지만, 여건이 안되니,
퇴근길에 들러본 낚시터..그저 기분전환용이었네요.
나름의 돌출구는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withyou님 원기옥 만드시라고, 제 에너지 보태어 드립니다.
보내주신 에너지가 힘이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기분전환 할 방법 찾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