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했다.
정확히 부산을 관통했으며, 내가 사는 울산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바람도 바람이지만 비가 많이 내렸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집에 틀어박혀있었다.
태풍이 지나가고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사진은 태풍이 지나간지 불과 한 시간 반쯤 후의 하늘 사진이다.
이렇게나 맑은 하늘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요즘 국어 시간에 관용표현에 대해서 가르치는데...그야말로 고진감래, 비 온 뒤 땅 굳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등등의 표현이 딱 들어맞는 날씨였다.
쓸게 없으니 시덥잖은 날씨 얘기나 쓰고 있다. 순간 테이스팀의 짝퉁 데이스팀(Daysteem)을 개발하여 날씨와 관련된 사진과 일기를 올리면 보팅해주는 그런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물론 난 기술자나 고래, 또는 적극적인 사람이 아니므로 생각만 하고 만다.
daysteem 좋은데요~^^
팔로합니다
팔로 감사합니다. ^^
태풍뒤의 하늘 ㅎ
그냥 이쁘기만해서 잘 몰랐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풍 피해 없으셨나요??
정말 태풍 지나자 마자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지더라구요
네 집 안에만 있어서 피해는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 참 다행이죠
굳헬로님은 아무 피해 없으셨나요?
네~ 다행히 무사히 지나갔네요~
멋진하늘사진이네요
감사합니다. 다판다님 ^^
태풍피해는 없으셨나요? ^^;;
태풍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정말 하늘이 엄청 깨끗하더군요.
하늘보니 이제는 서서히 가을이 오는것 같더군요.
ㅎ 네 ^^ 아무 피해 없었습니다.가시고기님은 괜찮으셨나요?
태풍 지나고 서늘해지고 하늘도 파란 것이 정말 가을인 것 같네요
요 며칠 멋진 하늘을 계속 보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바람이 그쳤는지 슬슬 공기가 흐려지네요.
한동안 미세먼지를 잊고살았는데 흐린 하늘을 보니 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