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짱? 여긴 어떤 곳이고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데 일단 글 질러놓고 나중에 누가 알려주면 맞춰서 쓰든 동 해야겠다.
날은 선선하고, 햇살은 눈부시고, 하늘은 파랗고 숲은 울긋불긋한 가을이 왔다. 어느 해 가을, 단풍놀이를 핑계로 연애를 시작했던 나와 아내는 어느 덧 두 아이의 엄마-아빠가 되었다.
가을이 되면 놀러가고 싶은 곳이 참 많지만, 환절기이다보니 온 가족이 돌아가며 감기에 시달려서 생각보다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것 같다. 이번 주도 아이가 아프다보니 아마도 나들이를 가지 못할 것 같다.
나도 아침저녁으로 으슬으슬한 것이 감기 기운이 슬슬 느껴지는데 초기에 확 잡아야겠다. 아빠가 아프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지니까
스팀잇 가족들도 모두들 감기 조심 하세요~
그러게요. 가을이 저 홀로 깊어가네요.
네 정신 차리고 보니 가을이 한창이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