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다 끝나고 조금 한가해진 월 초 입니다.
월 초에 발행해야 할 계산서들을 발행해주고 났더니 마음이 여유롭네요....
는 아니고 졸려옵니다. ㅠㅠ
잠 깨기용 포스팅 들어갑니다.
사무실 정리하다 보니... 이번 가을에는 커피를 많이 사 마셨나봐요.
커피컵 슬리브들이 많이 있네요.
슬리브 모아서 냄비받침 만들기~
사무실에서 라면 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커피 체인들마다 슬리브 크기가 미묘하게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
점심은 냠냠 ~ 돈까스 먹었어요.
일본식 라멘, 돈까스, 우동, 덮밥들이 있는 집인데....
덮밥 소스가 제 입맛에는 좀 짜서 자주 가는곳은 아니거든요.
오늘은 두툼~바삭한 일본식 돈까스가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들어오며 찍어본 하늘
사무실 근처는 아직 단풍잎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집 근처는 모두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남았더라구요.
결국.. 올해도 단풍놀이는... 그냥 집 근처 드라이브로 퉁치고 말았네요.
언제쯤 여행가방 야무지게 싸서 단풍놀이 맘껏 갈 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기운나는 소식!!
할리스와 스타벅스를 필두로.... 커피체인 플래너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지요.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피빈 플래너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드디어 출시일이 공지 되었습니다~
올해는 허들이 1만원 더 올라갔네요. 7만원 충전이라....ㅠㅠ
올 여름 커피빈의 연유라떼인 카페수아를 많이 마셨으니......
아마 7만원도 금방 다 쓸지 몰라요. ㅋㅋ
기다리며 현기증 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어요.
두근두근 하며 한 주 잘 버티고, 담주 금요일에는 플래너 가지러 가야겠네요. ^^
우리 스팀 이웃분들..... 한주 잘 버티셨습니다. 불금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또 만나요~ ^^
This is exquisite work!!
오늘 날씨 너무 좋죠. ㅎㅎ 저도 막 나가고싶어지는 ㅠㅠ
점심 먹으러 다녀오며 잠깐 햇빛만 쬐어도 좋더라구요. ^^
오호~! 저걸 슬리브라고 하는군염!!
슬리브나 홀더 두가지 표현 다 쓰더라구요.
아항! 그렇군염 ㅎㅎ 냄비 받침대 굉장히 좋네염+_+ 모아봐야겠어영
돈까스 비주얼이 저리 좋을수 있나요 ㅠ
저도 비주얼 보고 대 만족!!! 했답니다. ㅎㅎ
냄비받침^^ 예전의 딱지 같은 것을 비슷하게 접었던 기억이.
플랜너를 사용하시는 군요~.
저는 받아도 한장도 쓰지 않고 결국 년도가 지나 무용지물^^
플래너는...억지로라도 쓰면서 계획적으로 살아보려는 작은 발버둥이랄까요? ^^
손으로 하는건 다~ 못하는 곰손이라...
저 냄비받침 만들고 혼자 엄청 뿌듯했어요..ㅋㅋ